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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(BApp)
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이란?
- 간단하게 그냥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BApp이라고 한다.
-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의미의 DApp과 유사한데, BApp은 탈중앙화, 준중앙화, 완전중앙화 애플리케이션들을 포함하는 개념이다.
- 블록체인의 특징인 불변성과 투명성을 통해서 기존의 기술로 풀기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목적.
- 특히 신뢰라는 부분에서 큰 비용이 발생하는데 불변성과 투명성이 이를 개선해줌.
BApp들이 블록체인을 어떻게 활용하나?
- 결제수단: 가치의 변동이 크기에 조금 문제가 있다.
- 저장소: 더할수만 있는 저장소
- 컴퓨터: 누군가를 신뢰하지 않고 항상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컴퓨터
2. BApp의 유형
1. Fully decentralized
사용자와 블록체인이 직접 통신.
별도의 서버와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는다.
Fully decentralized = Frontend + Blockchain
장점.
- 높은 투명성
- 신뢰에 필요한 비용 없다
- 경우에 따라 사용자의 익명성 보장
- 설치형 BApp의 경우 관리 비용 낮다
단점.
- 사용자 책임 증가
- 어려운 UX
- 로직 변경이 어렵다
- 경우에 따라 사용자가 블록체인에 상시 접속해 있어야하고 블록을 복제할 필요가 있다
블록체인에 있는 데이터들을 스스로 검증해야 하는데 이게 불가능하면 누군가에게 의존해야 한다.
의존한다는 것은 신뢰해야 한다는 것.
2. Semi-decentralized
블록체인과 애플리케이션이 직접 통신하지는 않는다.
중계인이 있다. 중계인이 블록체인과 대신 통신해줌.
블록체인의 투명성과 불변성을 통해서 데이터의 무결성은 확보했다.
이 무결성의 결과를 어떻게 제공하느냐? => 기존 서비스처럼 트랜잭션을 통해 제공해 주는 것
즉 탈중앙화가 반쯤 돼있다.
Semi decentralized = Frontend + Blockchain + server
장점.
- 높은 수준의 UX
- 사용자가 블록체인과 직접 통신할 필요 없음
- 로직 변경이 쉽다
단점.
- 신뢰 비용 발생
- 서비스가 SPoF된다(Single Point of Failure, 즉 서버가 무너지면 문제 발생)
- 관리 비용 높다
참고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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